▲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도지사배 예선경주에서 이찬호 기수가 기승한 '창세'(2번마)가 질주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창세'가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예선 경주에서 '스마트타임' '메니머니' 등의 경쟁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전부터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힌 창세(한국ㆍ암ㆍ3세)는 빠른 출발로 기선을 제압한 후 스마트타임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창세는 이번 우승으로 올 10월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ㆍ국산ㆍ1400m, 3세 이상 암ㆍ레이팅오픈) 대상경주 출전권을 획득했다. 창세는 경주마로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3세인 점을 감안하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주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2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지는 덕에 2위 스마트타임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같은 날 렛츠런파크 부경(부산경남)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예선특별 경주에서는 '산타글로리아'(국3ㆍ암ㆍ3세)와 '샤프게일'(국2ㆍ암ㆍ4세)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청소년야구] 이성열 감독 “윤성빈 제외? 17명의 선수가 있었다”
[엔터 코스닥] 사드 후폭풍, 한 달째 반등 없는 엔터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