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지현은 지난 25일 경기 수원지법에서 열린 3차 이혼 조정기일에 참석해 남편과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신청을 낸 뒤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의 권유로 다시 조정기일을 잡아 극적 합의를 이뤘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결혼 3년 만에 남편과 갈라서며 아이들 양육권은 이지현이 갖는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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