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294명 줄어 1만387명 확정
학급당 정원은 전주ㆍ군산 31명, 익산 30명
전북도교육청은 고입 평준화지역인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36개 일반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이 1만387명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지역이 23개 고교에 6,913명, 군산이 6개 학교 1,674명, 익산이 7개 학교 1,800명이다. 올해의 1만1,681명보다 1,294명 줄어든 것이다. 학급당 정원은 전주와 군산 각각 31명, 익산 30명이다.
고입 선발고사는 12월 16일 실시되며, 원서는 응시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는다. 내신 70점과 선발고사 180점을 합산한 상위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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