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전 직원이 하와이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SM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 350여 명은 지난 28일 창립 20주년 기념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전세기를 타고 출국했다. 김종민, 강타,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스엑스, NCT 등이 참석했으며 신곡 '로또'로 활동 중인 엑소는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뒤늦게 합류했다.
하와이로 전 직원이 휴가를 가는 것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소속사는 팬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모든 일정을 비밀리에 붙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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