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특별수사팀, 우병우 수석 가족기업 '정강' 압수수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특별수사팀, 우병우 수석 가족기업 '정강' 압수수색

입력
2016.08.29 09:55
0 0
2일 오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일 오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29일 우 수석 아내 명의의 가족기업 ㈜정강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별수사팀이 꾸려진 지 6일만이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정강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 특별감찰관은 지난 18일 우 수석 아내 명의의 회사 정강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횡령 혐의를, 의경 아들의 이른바 '꽃보직 전출' 논란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대검찰청에 수사의뢰를 했다.

정강은 우 수석 가족이 100% 지분을 가진 가족회사다. 정강은 직원과 사무실이 따로 없었으나 지난해에만 접대비와 차량유지비, 통신비, 복리후생비 등 1억여원 이상을 사용했다. 특별감찰관은 이같은 돈을 우 수석 측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