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룰라의 김지현이 드라마 O.S.T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현은 29일 KBS2 일일극 '여자의 비밀' O.S.T Part.6 '또또'를 발매했다. 2014년 3월 니키타, 나미와 결성한 3인조 '늙은 여우' 이후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또또'는 라틴풍의 곡으로 속삭이는 것처럼 부르는 김지현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배드보스가 작곡했고 폴포츠, 수지, 알리, 이수영 등과 작업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힘을 보탰다.
O.S.T 제작사는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김지현을 위한 맞춤곡"이라며 "창법과 곡 스타일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구성된 노래"라고 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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