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야구 대표팀/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미국 우승팀 뉴욕 엔트웰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0-0으로 맞선 4회 맞은 위기를 넘지 못하고 2실점을 하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5회초 1사 후 이유민이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1-2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그대로 패했다.
인터내셔널조 결승전에서 파나마를 꺾고 최종전 결승에 오른 한국은 2년 만에 정상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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