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9일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제1차 중견기업-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데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장군 장안읍 기장대로 1909 대선주조㈜ 사업장에서 개최되며, 참석 대상은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창업기업 대표 등 30여명이다.
대선주조의 제안 내용은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홍보, 향토기업 이미지 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부산창업지원센터 1~7기 사업수행 창업기업(부산청년CEO협회 회원)과 부산지역 유관 창업지원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관(부서)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지난 21일까지 총 19개 창업기업이 아이디어 제안했으며, ㈜가교테크(창업지원센터 7기, 제조업) 등 최종 16개 창업 업체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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