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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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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즐겼다"

입력
2016.08.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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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당시 유출됐던 사진. 볼트가 현지 클럽에서 만년 여대생과 은밀한 모습이 찍혔다. 연합뉴스
리우올림픽당시 유출됐던 사진. 볼트가 현지 클럽에서 만년 여대생과 은밀한 모습이 찍혔다. 연합뉴스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30ㆍ자메이카)가 수많은 여성과 밤새 파티를 즐겼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 미 대중 매체인 피플은 28일(한국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영국 런던에 머무는 볼트가 자신의 호텔 방으로 10명의 여성을 불러들였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월요일이던 지난 22일 밤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다음 날 새벽 5시 45분까지 유흥을 즐겼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런던의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똑같이 젊음을 불살랐다. 볼트는 최근 폐막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전인미답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앞서 그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한 여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는가 하면 다른 여성과 진하게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이 보도되기도 했다. 봍트에게는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 논란이 일었다.

기성용ㆍ이청용, 나란히 교체 출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7)과 이청용(28)이 나란히 교체 선수로 소속팀 경기에 출전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28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스완지시티는 1-2로 졌다.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청용은 후반 21분에 역시 교체 선수로 나왔다.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 함께 출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2로 패했다. 구자철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하고, 지동원은 후반 17분 오른쪽 날개로 교체 투입됐지만 둘 다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30)는 마인츠와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 결장했고 도르트문트는 2-0으로 승리했다.

‘케냐 출신 바레인 선수’ 예벳, 여자 3,000m 장애물 세계新

케냐 출신인 바레인 장거리 스타 루스 예벳(20)이 여자 3,000m 장애물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예벳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8분52초78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굴나라 갈키나사미토마(러시아)가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 8분58초81을 6초나 단축했다. 예벳은 리우올림픽 여자 3,000m 장애물 금메달리스트다. 예벳은 1996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다. 2013년 4월 케냐 고등학교선수권에서 3,000m와 5,000m 우승을 차지한 뒤 바레인 국적을 얻었고 2014년부터 바레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바레인이 오일 머니로 선수를 구입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오승환,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시즌 3번째 블론 세이브(세이브 실패)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8회초 1사 2, 3루 위기 상황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맷 보먼이 남겨놓은 주자 2명에게 모두 득점을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8, 9회 공격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해 2-3으로 패했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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