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중들이 들어찬 FC서울 스카이펍/사진=FC서울 제공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클래식의 명문구단 FC서울이 시즌 중반 15만명이 넘는 홈 관중을 끌어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p align="left">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25라운드의 홈 경기 관중을 중간 점검한 결과 7경기에서 총 15만1,904명의 관중을 유치한 FC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p align="left">해당 상은 가장 많은 홈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서울의 홈 경기를 보기 위해 평균 2만1,701명이 들어찼다.
<p align="left">앞서 서울은 1~12라운드 경기당 홈 평균 관중이 1만8,218명이었는데 13~25라운드에서는 평균 3,483명의 관중이 더 들어왔다.
<p align="left">홈구장 잔디 관리상태가 좋은 구단에게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포항 스틸러스에게 돌아갔다. 활발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친 클럽에게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구단은 성남FC로 결정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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