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엑소가 뜨거운 8월의 마지막을 달궜다.
엑소는 국내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8월 넷째 주(18~24일) 버즈량 합계에서 16만656건을 기록했다. 엑소는 8월 둘째 주를 제외하고 3주 동안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하며 K팝 대표 아이돌의 힘을 과시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을 2위로 따돌렸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기간 5만1,259건의 버즈량이 나왔다.
엑소에 관한 버즈량이 가장 많이 나왔던 18일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가 발표된 날이었다. 엑소는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엑소의 기사마다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 반응이 3만557건으로 가장 높았다.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가장 많았던 20일에 버즈량 반응도 치솟았다. 이날 하루 1만2,389건의 뉴스, SNS, 댓글이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정에 신곡 'EPILOGUE :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 공개와 트위터를 통한 국가별 해시태그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라질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벌였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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