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체육회 총회 모습/사진=대한체육회 제공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강영중(67) 대한체육회 공동회장이 통합 체육회장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p align="left">강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6차 이사회에 앞서 "처음부터 통합 체육회장을 할 마음이 없었다"고 밝혔다.
<p align="left">통합 대한체육회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무사히 끝내고 오는 10월 5일 새로운 통합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p align="left">체육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의 회장 및 임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이전에 사퇴해야 하지만 강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주재하며 회장직에서 사퇴하지 않았다. 당초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던 강 회장은 "새로운 통합 체육회장이 선출될 때까지가 나의 역할"이라고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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