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문가영이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로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 삐딱한 성격의 여고생 이빨강 캐릭터로 등장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어른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당돌함을 지녔다. 반면 대구(안우연), 치열(김정현)과는 돈독한 우정을 보인다.
방송 말미 이빨강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서 우연히 TV에 나오는 화신(조정석)을 보고 삼촌, 방자영(박지영)에게는 엄마, 계성숙(이미숙)에게는 아줌마 라 부르며 이빨강과 이들의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관계자는 "문가영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 연관성을 부여할 중요한 인물인 이빨강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포비즈 빅콘] 리우올림픽 관심사는? 양궁-축구 순, 선수는 손연재 '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