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자硏 주관 의정운영부문
의원들“주민을 섬기는 의회 자부”
전남 영암군의회는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16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제10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암군의회(박영배 의장)가 전국 지방의회에서는 유일하게 의정운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영암군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운영부문인 ▦정책해결 ▦의회운영 ▦대주민 의정서비스 분야 등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그 동안 영암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새롭고 깨끗한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기치로 현장 중심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고 자부했다.
영암군의회 박 의장은“군의회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군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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