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내달 30일 경북 영천시 영천한약과일축제 주무대에서 제12회 영천 포도아가씨선발대회 본선대회를 열기로 하고 2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천한약축제는 내달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소지 및 등록 기준지가 영천시로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미혼 여성으로 대구ㆍ경북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면 된다.
영천포도아가씨 진 500만 원, 선 400만 원, 미 300만 원, 별 200만 원, 약 2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입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각각 10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장은 “미스경북, 미스코리아를 배출한 명성 있는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 많은 지역 재원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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