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24일 대구국제공항 폭발물처리반(EOD)과 합동으로 여행자 휴대품을 가장해 반입하는 폭발물을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구공항 국제선에 2,358편, 31만7,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1%, 71% 늘었다.
대구세관은 대구국제공항에 24시간 즉각 대응이 가능한 대테러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러우범국 출발경유 항공기 및 여행자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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