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FC서울의 공격수 데얀이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뽑혔다.
<p align="left">데얀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p align="left">한국프로축구연맹은 데얀이 3일 성남전에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해당 경기를 통해 K리그 통산 최단경기 150골 기록을 작성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p align="left">K리그 254경기 만에 이뤄낸 데얀의 150골은 종전(이동국 332경기)보다 78경기 앞당긴 기록이다.
<p align="left">2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MVP에 뽑힌 데얀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한다.
<p align="left">한편 라운드 베스트11은 멘디(울산), 윤일록(서울), 김보경(전북), 이재성(전북), 완델손(제주), 홍철(수원), 셀리오(울산), 연제민(수원), 강상우(포항), 김진영(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챌린지 2016 30라운드 MVP로는 대전 공격수 김동찬이 선정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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