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신하균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김고은과 열애 중이다.
최근 신하균은 영화 '올레' 인터뷰 자리에서 "썸 같은 관계는 싫다. 만나면 만나는 거고 아니면 아니다"며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당시 인터뷰에서는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24일 소속사를 통해 김고은과 2개월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장난감을 워낙 좋아해 집에서 한 번 잡으면 집중해서 한다"며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만약 사귀는 여자친구가 싫어하면 어쩌냐'는 물음에는 "완성품을 보면 싫어할 리가 없다. 굉장히 귀엽다. 여자친구가 그래도 싫다하면 안 볼 때 몰래 하겠다. 여자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며 다정한 매력을 내비치기도 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연기 선후배 사이로 만나 스킨스쿠버 등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신하균의 영화 '올레'는 25일 개봉하며,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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