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기성용(27)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영국 피터보로에 ABAX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보로와의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2라운드 경기서 3-1로 이겼다.
이날 프란체스코 귀돌린 스완지시티 감독은 제퍼슨 몬테로, 나단 다이어, 기성용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제이 펄튼, 레온 브리튼, 수비에는 닐 테일러, 판 더 후른, 호르디 얀마트, 앙헬 랑헬을 , 골키퍼에는 크리스토퍼 노르트펠트를 선발로 내보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올리버 맥버니가 낙점됐다.
기성용은 활발하게 움직을 보였다. 전반 3분 코너킥 찬스에 슈팅을 시도하는 등 팀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스완지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 전반 41분과 44분 맥버니의 연속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30분 상대 피터보로의 다 실바 로페스에게 실점 했으나 이후 점수를 지키며 경기를 끝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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