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신세묵 전 연합뉴스 수도권 취재본부장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중앙대 국문과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로 시작해 연합뉴스 수도권취재본부장을 지낸 뒤,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했다. 언론계 은퇴 후 1996년 <자유문학>에 뒤늦게 등단했다. ‘자유문학’ 회장 및 상임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해춘씨와 딸 문영(영신여고 교사) 아들 재호(사업), 사위 양정철(제주대 산학협력단 교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씨가 있다. 빈소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0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