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샐러던트를 겨냥한 강좌를 개설했다. 샐러던트란 평일 저녁이나 주말 등 업무 외 시간을 쪼개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을 말한다.
국민대는 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 전공의 특별반을 개설해 25일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졸 또는 전문대졸 출신들을 위한 특별반은 주중 야간 및 주말 수업을 통해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인 1외국어 교육을 통해 전공 지식과 외국어 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특히 국민대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경영, IT, 창업, 빅 데이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준비했다.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전공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민대에 따르면 과정을 모두 마칠 경우 총장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경영학석사(MBA) 과정과 연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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