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16.08.23 15:28
0 0
엄태웅. 한국일보 자료사진
엄태웅. 한국일보 자료사진

영화배우 엄태웅(42)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A(35)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엄씨를 고소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엄씨가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는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엄씨는 당시 이 업소를 홀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씨는 소속사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인과 엄씨 등을 차례로 불러 성관계 여부와, 성관계가 있었다면 합의였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금전적 대가가 오갔다면 엄씨를 성매매 혐의로 처벌할 수 있는지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명식기자gija@ha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