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SBS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오디션은 쓸데 없는 일이 됐다. 돌연 주인공으로 오연서를 낙점했고, 서브주연엔 김윤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던 신예 김주현은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주연에서 밀려난 김주현은 서브여주 자리도 고심 끝에 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관계자는 "김윤혜 교체나 김주현 하차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공식 발표를 미루는 모양세다.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 22일 오후 8시 첫 대본리딩이 취소되는 등 내외부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래몽래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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