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초호화 첩보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413'(가제)은 '아가씨'의 용필름이 제작하고 '뷰티인사이드'의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천만 영화 '명량'을 비롯, '군도: 민란의 시대' '주먹이 운다' 등을 쓴 전철홍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413'은 한반도를 노리는 세계 음모 세력으로부터 남과 북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대통령과 그를 돕는 한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임승용 용필름 대표는 "해외로케이션만 5개 이상의 도시에서 진행되고 엔딩은 미국 뉴욕이다.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액션촬영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 있으며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투자와 배급은 쇼박스가 맡는다.
사진=OSEN(백감독)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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