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KBS 새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8%대 안정적인 시청률로 첫 방송을 마쳤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8.3%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 '뷰티풀 마인드'가 종영 당시 기록한 3.2%에서 약 5%P 껑충 뛰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세자 신분을 숨긴 채 밖으로 나온 이영은 대리 소개팅에 나온 홍라온을 마주했다. 홍라온은 남장을 하고 양반행세로 자신의 천한 신분을 숨겼다.
동시간 MBC에서 방송한 '몬스터'는 8.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종영을 앞둔 SBS '닥터스'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18회, 19회를 연속으로 편성해 각각 17.8%, 19.5%라는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1순위 이정현, kt를 사로 잡은 '147km' 그리고 다부진 체격
[현장]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아쿠아맨’ 조정석-고경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