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개 점포(본점,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에서 추석 선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화점 업계의 추석 선물 당일 배송 서비스는 처음이다. 다만 ‘당일 배송 접수처’에 주문해야 하고 배송지가 수도권이어야 한다. 선물을 받는 고객에겐 담당 배송원의 이름 등도 사전에 문자로 발송된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추석 배송 등을 위해 점포별로 아르바이트 인력 5,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배송관련 불만과 민원 등을 면밀히 분석,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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