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ㆍ뱃살 빼는 ‘나르시네’ 출시
모리가나㈜는 식생활을 자유롭게 하면서 체지방과 뱃살을 동시에 빼주는 건강기능식품 ‘나르시네’를 내놨다. 나르시네는 새싹땅콩의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 파인애플 추출물(브로멜라인), 키위 추출물(액티니아닌), 알로에, 천년초, 마카, 함초, 다시마, 차전자피, 밀호분증혼합분말, 우엉, 마테, 청국장 분말, 모리효소 등 쾌변과 숙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각종 천연성분을 배합ㆍ가공했다.
김창현 모리가나엠에스 대표는 “제품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우리 몸 속에서 생체운동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효소인 AMPK를 활성화해 지방합성을 억제해 지방축적을 막아주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고 했다. 나르시네는 식전 1일 2회, 1회 1포씩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나르시네는 조기원 대표가 18년 연구 끝에 개발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남아공 베트남 등에 수출 문의 및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02)566-5792
경기도의사회, 프락셀 부작용 사진전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28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제13차 학술대회에서 프렉셔널 레이저 시술 부작용 사례를 전시하는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에서는 프렉셔널 레이저 시술 위험성과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 알린다. 허훈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부회장은 “비의료인의 프렉셔널 레이저 시술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 국민 건강권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했다.
이대목동병원, 임플란트클리닉 열어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골다공증 치료약 관련 턱뼈괴사를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클리닉을 열었다. 이 클리닉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위험도 평가와 성장인자를 이용한 신 의료기술 치료법으로 합병증 없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아스트라, 브릴린타 60㎎ 허가받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抗)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6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브릴린타 60㎎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도 혈전성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심근경색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는 심근경색 발병 후 1년 간 90㎎ 1일 2회로, 1년이 지난 뒤에는 60㎎ 1일 2회로 먹으면 된다.
고대안암, 정밀의학연구센터 열어
고대안암병원이 정밀의학공동연구센터를 열었다. 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로 암, 심혈관, 뇌질환, 선천성 질환에서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검사 패널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고대안암병원 원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환자 개인의 유전체와 진료정보를 결합한 최적의 치료와 예측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유방암 임상
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유방암 적응증 추가를 위한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MSD가 신청한 ‘MK-3457’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국소 재발성 수술불가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에서 ‘펨브롤리주맙+화학요법’을 ‘위약+화학요법’과 비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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