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교내‘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연구센터’가 미래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선정과 함께 정부지원금 9억 원을 확보한 연구센터는 ▦심혈관계ㆍ근골격계ㆍ신경계 조직재생 기전 및 줄기세포 분화운명 결정인자 탐색 ▦WIS 맞춤형 치료제개발 플랫폼 도입과 임상적용 조직재생기법 개발 ▦핵심원천기술의 사업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구센터는 조직재생, 줄기세포를 통해 융복합형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윤정교 센터장은 “줄기세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손잡고 줄기세포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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