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지환급금 보장해주는 변액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수익률에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해주는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적립금보증형을 도입해 수익률이 저조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는 우려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펀드 운용실적과 별개로 가입 후 10년 시점에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 준다.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1회에 한해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7년 후 현재보다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전환상품은 가입 당시 예정이율(현재 2.75%)이 적용된다. 사망보험금은 기본형, 소득보장형, 체증형(가입 후 일정 시점부터 80세까지 매년 5% 증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70세다
KEB하나은행, 두리하나 정기 예ㆍ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1주년을 맞아 ‘두리하나 적금ㆍ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새 손님, 단체 손님, 장기ㆍ주거래 손님 등 이른바 ‘새ㆍ단ㆍ장’ 고객에게 유형별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3년제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연 1.8%인 적금 상품은 고객 유형에 따라 0.3~0.5%포인트의 우대금리와 적금 동시가입 추가금리 0.1%포인트 등을 더해 최고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 상품은 연 1.3%의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최대 0.3%포인트까지 적용해준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 출시
현대캐피탈은 리스 업계 최초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전기차의 장점을 살리면서 중고 시세에 대한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에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ㆍ기아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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