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p align="left">최 감독은 22일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승부를 위해 경기를 준비하는 감독은 없다"며 "원정경기지만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p align="left">이어 최 감독은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적극적으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연신 공격 축구를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p align="left">최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골키퍼 권순태는 "중국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을 틈날 때마다 열심히 분석했다"면서 "경기장 안에서는 이전 경기와 다른 상황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 align="left">전북은 23일 막강 전력의 상하이와 8강 1차전을 치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1순위 이정현, kt를 사로 잡은 '147km' 그리고 다부진 체격
[현장]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아쿠아맨’ 조정석-고경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