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이요원이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을 맺는다.
22일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이요원은 최근 회사 안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먼저 감지하고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의 재계약 의지를 먼저 표했다. 매니지먼트 구의 수장인 구본권 이사와 어린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17년간의 인연을 지키며, 20년 넘게 함께 할 것을 약속한 것이다.
구 이사는 "착하고 의리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일념 하에 최대한의 노력과 열정을 다할 것" 이라 며 이요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요원은 그간 드라마 '선덕여왕' '49일' '황금의 제국' 등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본인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다져왔다. 영화 '화려한 휴가' '용의자X' 등 영화계에서도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최고의 의리를 보여준 이요원은 현재 영화 '막둥이' 촬영을 마친 후 몇 편의 영화와 몇 편의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현재 광고촬영 차 프랑스에서 한창 촬영 중에 있다.
사진=임민환 기자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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