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가수 벤이 새로운 'O.S.T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이 부른 '꿈처럼'은 22일 멜론 O.S.T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13주 연속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삽입되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종영 시점이 8주가 지났지만 1위 행진은 멈추지 않고 있다.
1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벤은 "믿기지 않는 기록"이라며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줄 몰랐다. '꿈처럼'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벤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힐러', '프로듀사', '너를 기억해',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이 분야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에 합류해 또 한 번의 차트 정복을 예고했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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