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미국 유력 일간지 'USA TODAY'가 씨엘의 미국 진출을 집중 조명했다.
'USA TODAY'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K팝 아티스트 씨엘이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K팝이라는 장르를 한 단계 성장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씨엘의 미국 진출을 비중있게 다뤘다.
씨엘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진출 첫 싱글 'Lifted' 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반나절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25시간 만에 200만뷰, 40시간 만에 300만뷰, 70시간 만에 400만뷰를 넘어섰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Lifted'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 일부를 샘플링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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