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1박2일' 김종민이 박보검의 응원에 힘입어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겼던 '공중그네'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은 '액티비티' 체험을 하기 위해 공중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김종민은 몇 년 전 촬영 차 같은 장소를 찾았다가 울면서 포기했던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온몸으로 공중그네를 거부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같이해요 형, 추억이잖아요~"라고 속삭이는 '보검 매직'에 홀렸고, 얼이 빠진 상태에서도 박보검의 자연스러운 셀카 제안도 미소를 지으며 응했다. 그러다 돌연 "어떻게 나 여기까지 왔지?"라며 당혹스러워하는 김종민 때문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액티비티 체험을 콘셉트로 잡은 태현 팀으로 인해 김종민의 고난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면서 "차분하게 김종민을 달래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니 김종민과 박보검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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