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정음-하현우, 한국방송대상 수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정음-하현우, 한국방송대상 수상

입력
2016.08.21 14:41
0 0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황정음과 가수 하현우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가 됐다.

21일 한국방송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MBC '그녀는 예뻤다'로 배우 부문에 하현우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가수 부문에 호명됐다.

SBS '궁금한 이야기Y'의 MC 배우 김석훈은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아나운서상에는 CBS 박재홍 아나운서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한국형 전투기 KF-X 핵심기술 이전 거부'를 단독 보도한 SBS가 선정됐다. 뉴스형 보도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방송협회는 "각 방송사의 내부경쟁을 거쳐 출품된 235개 작품 중 대상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SBS의 한국형 전투기 관련 보도가 방위산업 비리를 여론화함으로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사보도TV부문에 KBS '시사기획 창-2016 정치개혁', 중편드라마TV부문은 KBS '태양의 후예'와 MBC '그녀는 예뻤다'(공동수상), 다큐멘터리TV부문 EBS '다큐프라임-넘버스'가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23개 부문 2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 성우로 활동한 오승룡씨가 공로상을, 보도기자상은 SBS 안정식 기자가 받는다. 프로듀서상은 TBC 다큐멘터리 '우리 엄마'를 연출한 박원달 PD, 작가상은 EBS '다큐프라임-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의 김미란 작가가 받게 됐다.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MBC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3전4기' 브라질 축구, 사상 첫 올림픽 金..네이마르가 끝냈다

세계 4위 손연재를 지탱한 힘 '발목아, 고맙다'

'올림픽 금메달' 박인비, 최대 '4억+α' 돈방석 예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