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321로 내려갔다.
김현수는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3회말 2사 1루에서는 1루수 땅볼, 6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가 우익수 뜬 공으로 돌아섰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직선타로 잡혔다. 팀은 2-12로 완패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34)은 팀이 필라델피아에 2-4로 패해 휴식을 취했다.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은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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