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생애 첫 승 맛보나, 4타차 단독 선두 질주

▲ 김시우/사진=CJ 제공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p align="left">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김시우는 중간 합계 18언더파 192타가 되며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p align="left">김시우는 앞선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로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예감했다.

<p align="left">재미 동포 케빈 나는 짐 퓨릭(미국)과 나란히 김시우에 5타 차 뒤진 공동 3위(13언더파 197타)로 우승 가능성을 살려뒀다.'

<p align="left">이날 3타를 줄인 강성훈(29)은 공동 41위(6언더파 204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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