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이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9월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통합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이용해 여행자보험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하나투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양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업그레이드된 하나멤버스 V2가 다음 달 새롭게 출시될 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하나투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하나투어 고객은 KEB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사이버 환전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하나멤버스에 신규가입하면 선착순 11만1,111명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계열인 SM면세점의 온라인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그중 1만1,111명에게는 해외항공권, 호텔 숙박권, 하나머니 등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멤버스는 출시 9개월 만에 600만 회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금융, 온라인 쇼핑몰, 주유 등 손님의 실생활에 필수적인 대표업종 100여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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