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는 정말 반갑지 않은 일이다. 땀과 습기로 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고 뭉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 때문에 여름이 되면 지속력이 긴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 올해는 특정 제품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메이크업 기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최근 지속력으로 화제가 된 메이크업 기법 3가지를 직접 실험해보았다.

피부의 열로 파우더를 굽듯이 밀착시킨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른바 ‘베이킹 메이크업’과 파우더에 물방울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잠수 메이크업’, 메이크업 이후에 피부에 막을 씌워 유지시키는 ‘픽서’까지 총 3가지 메이크업 방법을 아침 9시부터 4시간 간격으로 유분 테스트를 통해 지속력 최고를 뽑아봤다.
가장 지속력이 좋은 메이크업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결과는 영상 마지막에 확인해볼 수 있다.
유아라 인턴PD (숙명여대 미디어학부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