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개발의 세계적 추세와 화두는 환경과 재생이다. 지난해 12월 유엔총회에서 지구 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파리협정이 체결됐다.
최근 환경보전과 재생에너지가 범국가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옥수개발(대표이영일)은 1977년 설립 후 현재까지 토양, 지하수, 온천 등 친환경 수자원 개발을 바탕으로 자연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5년간 국방부 지하수 개발관리를 도맡아온 옥수개발은 지난 5년 전부터는 기존 기름보일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초절전형 지하수 냉난방시스템 설치를 시작했으며 최근 국방부로부터 기술을 검증받아 실용화 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국방일보 2016년 4월 14일 기사)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15~20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지하수를 열 교환한 뒤 냉난방 하는 시스템으로 물 소비가 전혀 없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이어져 더욱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귀농귀촌 및 전원주택 등 다양한 시설물에 상용되고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 옥수개발이 가지고 있는 이 기술은 최근 도심 곳곳에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생활 및 농수산업 등 전반에 걸쳐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어 차후 기후변화에 따른 이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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