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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유승민, IOC 선수위원 당선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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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유승민, IOC 선수위원 당선 쾌거

입력
2016.08.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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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5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 4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유승민(오른쪽)이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5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 4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유승민(오른쪽)이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탁구의 간판 유승민(34ㆍ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에 뽑혔다. 승민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성환희기자

유승민 페이스북 캡처
유승민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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