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대전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정규남 대전컨텍센터협회장,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OK저축은행은 다음달 중구 선화동에 330석 규모의 ‘OK저축은행 대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대전시는 OK저축은행 대전센터가 운영되면 경력단절 여성 등 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에는 모두 129개 업체의 컨텍센터가 설치돼 1만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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