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일장기 이모티콘과 욱일기 문양을 SNS에 올리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전에도 AOA의 설현, 지민 등이 비슷한 사건을 겪은 적이 있기에 다시 한 번 한류 아이돌들이 역사의식 부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런 일이 비단 아이돌만의 잘못일까요. 그 책임은 개인 뿐 아니라 아이돌 육성을 맡은 기획사에게도 있습니다. 아이돌의 흑역사가 된 역사 의식 부재를 다시 짚어봤습니다.
글·기획=최유경 인턴기자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3)
디자인=백종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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