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벤츠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 드디어 출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벤츠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 드디어 출격

입력
2016.08.18 13:40
0 0
7년 만에 완전변경된 디젤 세단 더 뉴 E클래스 220 d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7년 만에 완전변경된 디젤 세단 더 뉴 E클래스 220 d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등 여파로 출시가 늦어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에 시동이 걸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완전 변경된 10세대 ‘더 뉴 E클래스 220 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에는 벤츠가 새로 개발해 최초로 적용한 차세대 직렬 4기통 2.0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기존 디젤 엔진 대비 무게가 16% 가벼워졌지만 최고 출력은 194마력으로 24마력 늘었다.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더 뉴 E300과 사륜구동 모델 E300 4매틱은 지난 6월 국내 판매가 시작됐지만 E220 d는 정부의 배출가스 인증에 3개월이 소요되며 출시가 지연됐다.

E220 d도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외관 디자인이 다른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익스클루시브(Exclusive)’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아방가르드는 벤츠의 상징인 ‘세 꼭지 별’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자리 잡았고, 익스클루시브는 보닛 위에 달렸다.

E220 d의 복합연비는 15.1㎞/ℓ로 가솔린 모델 연비(10.3~10.8㎞/ℓ)보다 높다. 가격은 6,650만~6,900만원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