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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뒤척이는 밤, ‘꿀잠’ 자는 7가지 방법

입력
2016.08.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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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서 그야말로 폭염 속에 살고 있다. 더워진 날씨만큼 낮은 물론 밤에도 생활이 힘들고 쉽사리 잠들기 어려운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다음 7가지 방법에 주목하자. 폭염에도 꿀잠 자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면 소재 잠옷으로 편안하게

화려한 패턴의 소재는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당신의 꿀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요즘 같은 폭염에 공단 소재나 실크와 같은 잠옷을 입으면 통풍이 좋지 않아 숙면을 더욱 방해할 것이다. 오늘부터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잠옷으로 바꿔 입어보자.

지압하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지압 만으로도 꿀잠을 부를 수 있다. 지압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눈썹 사이를 20초간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과정을 3번 정도 시행한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에 놓고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를 손가락으로 지압하는 것도 좋다.

물병 이용하기

생수병에 물을 담아 냉동고에 얼린 후 표면을 수건으로 싸 침대 시트 사이에 놓아두자. 잠자는 동안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도한 음주는 피하기

무더위를 잊기 위해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캔은 상상 만으로도 목 넘김이 시원하다. 하지만 과한 음주는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과한 음주는 피하고 술을 마셔야 한다면 중간중간 수분 섭취를 함께 해주자.

잠옷 시원하게 하기

옷을 냉장고에 넣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잠옷을 봉지나 지퍼 백에 담아 10-15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후 꺼내 입으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침대 옆 물 컵

날씨가 덥다 보니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 낮 시간 동안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새벽에 깨는 일이 잦아진다. 침대 옆에 손이 닿는 곳에 물 한 컵을 놓아보자.

얇은 이불로 교체

무더운 여름에도 극세사 이불을 덮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만약 여전히 두꺼운 이불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벼운 이불로 교체하자. 더위를 잊게 해줄뿐더러 숙면 유도와 머리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정은미)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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