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소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4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꺾었다. 결승 진출을 확정 지으며 최소 은메달까지 확보했다.
결승 상대는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다.
김소희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거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단독]폭스바겐 신차보상제도 이용한 소비자들 불만 급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