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의 첫 관문을 가볍게 넘어섰다.
김소희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첫 경기(16강전)에서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페루)를 10-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소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46kg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메달 기대주다.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kg급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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