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개인종합 예선 순서는 10번째다.
손연재는 17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라 19일 오후 10시20분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10번째로 출전한다. 연기는 볼부터 시작한다.
참가선수는 26명이다. 4년 전 런던 대회 때보다 2명이 늘어난 숫자다. 전체 참가자 중 상위 10위 안에 올라야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정말 큰 무대고, 모든 선수가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노력해왔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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