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님의 방문이 관광특수로 이어져 울산시민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는 시의원 22명 모두의 이름으로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에 울산을 방문한 후로 관광 열풍이 불어 지역에 큰 힘이 됐기 때문이다.
시의원들은 “무더위에도 울산은 관광 열풍이 불고 있고,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은 대통령님으로 십리대밭과 신정시장, 대왕암에 이르기까지 대통령님의 발자취를 따라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고마워했다. 실제 울산에서는 지난달 28일 박 대통령의 방문 이후 관광객이 평소보다 서너 배 늘어나는 등 한동안 관광특수가 일기도 했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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