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체스터 동물원은 최근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새끼 바위너구리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공개했다.
앙증맞은 몸집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바위너구리는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데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바위가 많은 곳을 좋아해 바위너구리라는 이름까지 붙은 이 동물은 이름과 작은 몸집 때문에 너구리와 비슷할 것 같지만, 실제 바위너구리와 가장 가까운 동물은 코끼리다. 바위너구리와 코끼리의 골격과 유전자는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베스트’에서 당당히 6위를 차지한 바위너구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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